"글쓰기는 그 자체로 구멍난 곳이 어딘지 깨닫게 해준다. 나는 내가 직접 쓴 글을 보기 전까지는 내가 생각한 것을 절대 확신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아무리 낙관주의자라 하더라도 어떤 이야기나 문단, 혹은 문장을 짓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여러분 안에 있는 분석력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여러분은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 캐롤 루미스

공용 책 정보
숀케 아렌스
★★★★★ 7개국어로 번역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텔카스텐〉 최신 개정판! ★★★★★ 논문, 에세이, 보고서, 논픽션…. 생산적인 글쓰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 늘 생각만 많고 결과물은 부족한, 바로 당신을 위한 세컨드 브레인!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학자이자 ‘1인 이론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다작(多作)했던 니클라스 루만의 메모 상자, 즉 제텔카스텐(zettel+kasten)과 21세기 스마트 노트 앱 사이에는 기막힌 연결점이 있다. 바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의 조각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해준다는 것, 그 생각들을 연결시켜 필요하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그리고 기억보다는 생각 자체에 집중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텔카스텐 기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최신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이 책은 논문, 에세이, 보고서 등 글쓰기로 결과물을 내야만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지럽고 지지부진한 머릿속을 송두리째 바꿔보고 싶은 이들에게 압도적인 생산성을 선사할 것이다. (태그: #제텔카스텐 #zettelkasten #메모 #메모상자 #글쓰기 #니클라스루만 #세컨드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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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그 자체로 구멍난 곳이 어딘지 깨닫게 해준다. 나는 내가 직접 쓴 글을 보기 전까지는 내가 생각한 것을 절대 확신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아무리 낙관주의자라 하더라도 어떤 이야기나 문단, 혹은 문장을 짓기 위해 자리를 잡고 앉으면 여러분 안에 있는 분석력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여러분은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 캐롤 루미스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었던 셰례셉스키라는 사람은 사소한 것 하나도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망각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오히려 문학작품에서 감동하거나 흩어진 정보 사이에서 더 중요한 것을 짚어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찰나의 집중력과 망각 능력은 뇌의 제약이 아니라 오히려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복잡하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머릿속에서만 정리해서 단번에 완전한 결과물로 정리하는 건 어렵다. 우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유실되지 않도록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깊이를 만들어야 한다.
다시 읽는 행위는 친숙한 것을 재확인하는 것이 그것애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확증편향을 더하는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 친숙한 것과 잘 아는 건 다르다.
우리의 뇌는 편향을 지적하지 않기 때문에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생각은 검증 과정을 거치기 어렵다. 메모를 통해 정보와 생각을 객관화하고 재창조해야 하는 이유이다.